레버쿠젠의 손흥민, 벤피카 상대로 챔스 본선 첫 골 재도전
2014.10.01 16:09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에 재도전한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2일(목) 오전 3시 45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벤피카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다.
벤피카는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이번 경기가 레버쿠젠의 홈에서 펼쳐지지만, 벤피카는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9골을 넣었고 3연승을 기록했다. 원정 경기의 불리함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뜻이다.
반면 레버쿠젠은 최근 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 선수들의 컨디션 상태가 의심되고 있다. 시즌 초반, 꾸준히 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레버쿠젠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경기였던 AS 모나코 FC전에서 52%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낮은 골 결정력 때문에 0:1로 패했다. 슈테판 키슬링,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들의 활약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다. 게다가 압박축구를 추구하는 레버쿠젠은 전반전부터 엄청난 활동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후반전에 체력적인 문제도 노출하고 있다.
여기에 레버쿠젠은 지난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스파히치가 퇴장을 당해 10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렀다. 완벽한 스쿼드로는 강한 경기력을 뽐내지만 교체 선수가 유독 부족하다는 것이 레버쿠젠의 단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했지만 2도움에 그치며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 했다. 전문가들은 레버쿠젠이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손흥민이 활약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이 이번 벤피카전에서 저력을 발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성공과 함께 레버쿠젠을 16강으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파온라인3의 손흥민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은 물론 스피드, 정교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 능력까지 고루 갖춘 공격수다. 특히, 2014년도 상반기 로스터 패치에서 이전까지 약점으로 지적받은 몸싸움 능력치가 8이나 상향되어 안정감을 더했다. 다만, 점프와 헤딩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여전히 낮아 최전방에 배치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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