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끝판왕' 애스커, 7일 1차 비공개 테스트 시작
2014.10.07 11:51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MOPRG '애스커'가 오늘(7일)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애스커'는 하복 물리엔진을 이용한 주변 기물과의 상호작용, 극대화된 캐릭터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다양한 스킬을 연계해 추가 피해를 입히고,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스커'는 온라인상의 물리 시뮬레이션 동기화에 중점을 둬 상황에 따른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다. 액션의 경우 게임 속 모든 캐릭터의 공격은 기술 형태와 방향, 타격 위치를 고려하며, 서버와의 100% 동기화를 통해 '눈으로 보기엔 피했는데 맞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즉, 공격 발동과 함께 피격의 유무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상대가 공격을 맞았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미지가 적용되는 것이다.
▲ '애스커' 플레이영상 (영상 출처: '애스커' 공식 유튜브 채널)
그리고 공격을 받은 상대는 상대방의 스킬과 상황에 따라 매번 다른 타격판정이 적용, 다양한 리액션을 연출한다. 예를 들어 몬스터가 강력한 스킬에 적중되었을 경우 그 여파로 신체가 멀리 날아가게 되며, 이 때 벽이나 울타리 등 지형지물에 부딪히면 해당 부분이 부서지고 몬스터는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이를 통해 '애스커'는 단순한 스킬을 통한 사냥이 아닌, 주변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전략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액션을 강조한 '애스커'의 첫 번째 테스트에는 검투사와 어쌔신, 배틀메이지의 세 가지 직업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직업들은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공격 판정을 가지고 있어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애스커'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10일(금)까지 진행된다. 플레이 가능 시간은 7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8일 이후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9월 21일까지 진행된 테스터 모집 이벤트의 당첨자와 CBT 베타키를 보유한 15세 이상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애스커'는 비공개 테스트 시작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영자(CM) 인기투표에 참여하거나, 게임에 대한 후기를 남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AMD 그래픽 카드와 백화점 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등의 선물을 지급한다.
그리고 매 시간마다 '애스커'를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 2명을 선정해 치킨 상품권을 제공하며, 게임 도중 만나는 운영자의 스크린샷을 등록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외 ‘애스커’의 1차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3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4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5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6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7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8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9 ‘정직한 개발 마케팅 약속’ 더 데이 비포 개발사 복귀
- 10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