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해트트릭 도전하는 호날두, 레반테 vs 레알 마드리드
2014.10.13 17:40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 라리가 통산 22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한국 시각으로 10월 18일(토) 오후 11시, 레반테 UD(이하 레반테)와 레알 마드리드 CF(이하 레알)의 프리메라리가 2014-15시즌 8라운드 경기가 레반테의 홈구장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 호날두는 라리가에서 22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레반테전을 통해 라리가 통산 23번째 해트트릭에 도전한다.
호날두는 코르도바와의 개막전 첫 골을 시작으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도 한 골, 그리고 최근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데포르티보전 3골, 엘체전 4골을 넣었다. 세비야와의 UEFA슈퍼컵에서 2골과 UEFA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기록한 1득점 1도움을 포함하면 유럽 축구 개인 기록 최정상이다.
하지만, 이처럼 승승장구하던 호날두 역시 부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지칠 줄 모르던 그의 몸이었지만 계속되는 강행군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2013-14년 시즌 말미에 부상으로 쉬어야 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부상이 낫지 않은 채 출전해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시즌 초반 역시 컨디션 조절에 투자해야 했다.
호날두의 오랜 라이벌 메시가 플레이메이커형으로 변화했다면,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자유로운 바리에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측면에서 문전으로 파고 들거나, 최전방에서 기회를 포착해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한다. 호날두가 극찬받는 이유는 정확한 슈팅력도 있지만 자신에게 수비를 집중하게 해서 동료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드리블만이 아닌 슛과 도움 양면에 모두 능한 호날두이기에 슈팅 기회가 더욱 많은 셈이다.
호날두는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 레반테의 골문 공략에 나선다. 레반테의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호날두의 라리가 통산 23번째 해트트릭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3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4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5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6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7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8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9 ‘정직한 개발 마케팅 약속’ 더 데이 비포 개발사 복귀
- 10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