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위해 씨앗을 모아라, 히어로즈오브더스톰 '공포의 정원'
2014.10.22 09:46히어로즈 게임메카
'공포의 정원'은 빠른 공포 제거 및 씨앗 모으기가 관건인 전장이다. 아군과의 협력, 중립 용병 활용 여부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앞서 언급한 씨앗이 승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알파테스트에 공개된 전장 '공포의 정원'에서 요구되는 목표 및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자.
팀원들과 협력하여 씨앗을 모아라, '공포의 정원'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장 '공포의 정원'
'공포의 정원'에는 낮과 밤, 2개의 페이즈로 구분된다. 낮에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식물원의 풍경이 펼쳐지지만, 밤이 되면 덩굴손이 정원을 뒤덮고 기괴한 형상의 괴물 '공포'가 나타난다.
'공포'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량의 씨앗이 떨어진다. 100개의 씨앗을 모은 후 본진 내에 있는 '비옥한 토양'을 클릭하면 강력한 '정원의 공포'가 소환된다. '정원의 공포'는 적 건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상대 영웅을 느리고 약한 식물로 변이시키는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 전장의 양상을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적 영웅과의 교전이나 돌격병 처치도 중요하지만 낮에는 '기사'와 '거인'을, 밤에는 '공포'를 처치하고 나오는 씨앗을 빠르게 수집해야 한다. 또한 중앙 위치에 등장하는 '정원 공포'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2인 이상 팀원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 공포의 정원에서 밤이 되면 '공포' 몬스터가 등장한다
▲ 공포를 처치하면 다량의 씨앗이 떨어진다
강력하고 유용한 능력을 사용하는 '정원의 공포'
소환된 '정원의 공포'는 전투에 도움 되는 다양한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전황이 유리하다면 구조물을 무력화시키는 '공포의 과성장 식물'로 승기를 굳히고, 불리할 경우 '포자 여왕의 저주'로 적 영웅을 느리고 약한 식물로 변이시켜 전투의 흐름을 뒤바꾸기도 한다.
낮에는 공포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씨앗을 모을 수 없다. 그러므로 돌격병이나 적 영웅을 처치하면서 중립 몬스터인 '기사'와 '거인'을 최대한 아군 용병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중립 몬스터들은 쓰러뜨린 후 캠프 점령을 통해 아군으로 영입할 수 있으며 거인은 강한 체력과 공성 능력을, 기사는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밤이 되면 맵에 '공포' 몬스터가 나타난다. 낮에 진행하던 중립 몬스터 영입과 돌격병 및 적 영웅 처치는 지속하되, 공포 처치와 씨앗 수집에 집중해야 한다.
씨앗을 100개 모았다면 아군 중 아무나 한 명이 본진에 있는 '비옥한 토양'을 클릭하여 '정원의 공포'를 소환 및 조종할 수 있다. 정원의 공포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대신 소환 시간이 짧기 때문에 전장의 상황을 고려한 효율적 운용이 필요하다.
▲ 구조물 무력화 등 유용한 능력들을 발휘하는 '정원의 공포'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3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4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5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6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7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8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9 ‘정직한 개발 마케팅 약속’ 더 데이 비포 개발사 복귀
- 10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얀쿡크 선생님’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