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의 새로운 해결사 손흥민, 마그데부르크전에서도 득점 노린다
2014.10.28 11:38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최근 성적이 좋지 않던 레버쿠젠은 지난 샬케전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악의 경우 리그 9위까지 성적이 추락하는 상황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는 양 사이드의 손흥민, 카림 벨라라비의 힘도 컸지만, 에이스 하칸 할하노글루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 레버쿠젠의 '손세이셔널' 손흥민
한국 시간으로 10월 29일(수) 새벽 3시, 마그데부르크와 레버쿠젠의 DFB 포칼컵 경기가 마그데부르크 홈 구장 ‘MDCC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던 레버쿠젠은 지난 샬케전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악의 경우 리그 9위까지 성적이 추락할 수 있었지만, 다행히 1:0 승리를 거뒀다. 이는 손흥민, 카림 벨라라비의 힘도 컸지만, 에이스 하칸 할하노글루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 MOM으로 선정된 그는 후반 8분 장기인 슈팅 능력을 이용해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았다. 우선 득점력 저조 현상을 보이던 주포 스테판 키슬링이 또 다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 키슬링은 올 시즌 개막전 이후 아직까지 득점 소식이 없다. 역할이 바뀌어 득점보단 팀 플레이에 치중하고 있긴 해도 우려가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여기에 고질적인 수비 불안 문제도 여전하다. 레버쿠젠은 지금까지의 모든 경기에서 수비 뒷공간을 쉽게 노출했다. 이로 인해 팀 수뇌부들은 새로운 수비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독일 언론 Kiker는 레버쿠젠이 스포르팅 수비수 쎄드릭 소아레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을 상대하는 마그데부르크는 이러한 상대 약점을 공략해야 하는데, 객관적인 전력에서 차이가 커 쉽지 않을 전망이다. 헤르타 베를린 2군과 같이 4부 리그에 소속된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팀을 상대하는 건 어려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선 레버쿠젠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른 손흥민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이 부진 중인 스테판 키슬링을 대신해 득점에 성공한다면, 경기 결과는 레버쿠젠의 쉬운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의 핵심!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3시즌 손흥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20레벨/1강화)
피파온라인3의 손흥민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은 물론 스피드, 정교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 능력까지 고루 갖춘 공격수다. 특히, 2014년도 상반기 로스터 패치에서 이전까지 약점으로 지적받은 몸싸움 능력치가 8이나 상향되어 안정감을 더했다. 다만, 점프와 헤딩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여전히 낮아 최전방에 배치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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