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4부 리그 팀 슈루즈버리와 리그컵에서 맞대결
2014.10.28 16:46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 첼시의 미드필더 윌리안
한국 시간으로 10월 29일(수) 새벽 4시 45분, 슈루즈버리와 첼시의 리그컵 4라운드 경기가 슈루즈버리 홈 구장 ‘뉴 메도우’에서 진행된다.
첼시는 올 시즌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7승 2무의 성적으로 리그 1위에 위치해 있으며, 득실에 있어서도 각각 리그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첼시에게도 약점은 있다. 우선 부상 당한 디에구 코스타를 대체할 공격수가 없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장한 디디에 드록바는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 예전 만큼의 날카로움은 보이질 않았다.
여기에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수비력도 문제다. 팀 밸런스를 위해선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공수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쳐야 하지만, 강 팀을 상대론 네마냐 마티치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첼시 감독 조세 무리뉴는 윌리안, 안드레 쉬를레의 활용을 생각하고 있다. 활동량 좋은 윌리안의 투입은 팀 밸런스 문제를, 득점력 좋은 안드레 쉬를레는 디에구 코스타 공백을 해결할 좋은 방안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이 둘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루즈버리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인 4부 리그 팀인 만큼 양 선수가 조세 무리뉴의 신뢰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디에고 코스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13시즌 디에고 코스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20레벨 1강화)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디에고 코스타는 몸싸움과 속력,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스트라이커다. 비록 점프 능력치가 낮아 제공권 장악 능력은 부족하지만, 강력한 몸싸움과 빠른 속력으로 밀고 들어가는 코스타의 공격은 상대방의 간담을 서늘케 만들기 충분하다. 다만 특수 능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