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전쟁이 메인, MMORPG 신작 '블러드킹덤' 28일 공개서비스
2014.10.28 17:5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블러드킹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노아글로벌)
노아글로벌은 28일, 자사가 개발한 MMORPG ‘블러드킹덤’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나이트온라인' 개발진이 제작한 '블러드킹덤'은 다수의 NPC로 구성된 부대를 조작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병영전', '영토전쟁' 등 PvP 콘텐츠와 숨겨진 궁극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에레스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공격과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커팅'과 '더블 캐스팅'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노아글로벌은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2차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게임 시스템을 점검했으며, 이번 공개 서비스 버전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많은 의견이 있었던 커팅 시스템과 레벨업 난이도 조정 등 게이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공개 서비스는 '블러드킹덤' 홈페이지(http://www.bloodkingdom.co.kr)는 물론 네이버 게임, 다음 게임에서도 동시에 시작되며, 별도의 회원 가입없이 각각 네이버, 다음 아이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노아글로벌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아이패드 에어, 영화 예매권, 문화상품권, 니콘 J2 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아글로벌의 조재준 대표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블러드킹덤을 드디어 유저분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 나이트온라인에 버금가는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러드킹덤' 홈페이지(http://www.bloodkingdo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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