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카드 120장 추가, 하스스톤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공개
2014.11.08 06:4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하스스톤'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관련기사]
블리즈컨을 앞두고 공개된 청사진의 정체가 공개됐다. '하스스톤'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이 그 주인공이다.
블리자드는 11월 7일(북미 기준), 블리즈컨 2014 현장에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을 발표했다.
하스스톤의 첫 번째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은 '고블린'과 '노움'을 모티브로 한 120여 장의 카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고블린'과 '노움'의 폭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발명품들과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한 주인공들을 새로운 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확장팩의 콘셉에 맞춰 새로운 카드 유형 '기계'가 등장한다.
오랫동안 이어져 온 고블린과 노움 기계공학자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을 소재로 '고블린 대 노움'은 코믹한 콘셉이 강조됐다. 영리하지만 스스로 만든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온전히 통제하지 못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 '하스스톤' 고블린 대 노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이번 확장팩에는 '고블린'과 '노움'의 폭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발명품들과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한 주인공들이 새로운 카드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하스스톤' 유저들이 바라온 '관전 모드'가 '고블린 대 노움'을 통해 추가된다. 관전 모드를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 내에서 친구들이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친구들을 초청해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고블린 대 노움과 함께 하스스톤은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덱을 구성하고 참신한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카드가 다수 추가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놀라운 조합이 생겨날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PC와 아이패드로 출시되는 '고블린 대 노움' 카드 팩은 게임의 투기장에서 획득하거나, 게임 내 골드 또는 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팩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되며, 보다 자세한 출시 일정 및 출시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고블린 대 노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