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 58년만의 본선 진출 노리는 웨일즈, 벨기에와 일전
2014.11.16 12:16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월드컵, 유로 등 메이저 국가대항전에서 번번히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웨일즈가 기회를 잡았다. 지난 58년 동안 웨일즈는 라이언 긱스와 가레스 베일, 아론 램지, 조 앨런 등 스타들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유로 2014에서는 2승 1무를 기록, B조 1위에 오르며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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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일즈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 (이미지 출처: UEFA.com)
한국 시간으로 11월 17일(월) 오전 2시, 웨일즈와 벨기에의 유로 2016 조별예선 B조 경기가 벨기에 브뤼셀의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월드컵, 유로 등 메이저 국가대항전에서 번번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웨일즈가 기회를 잡았다. 지난 58년 동안 웨일즈는 라이언 긱스와 가레스 베일, 아론 램지, 조 앨런 등 스타들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유로 2016에서는 2승 1무를 기록, B조 1위에 오르며 전망을 밝혔다.
웨일즈에게는 이번 벨기에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B조의 강호로 꼽히는 벨기에에게 승리하면, 남은 일정을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B조에는 두 팀과 함께 이스라엘, 키프러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안도라가 속해있으며, 이 네 팀은 웨일즈보다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진다.
경기를 앞두고 웨일즈의 크리스 콜먼 감독은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일과 램지에 이어 조 앨런이 복귀한다. 세 선수는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활약하면 본선 진출을 충분히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벨기에의 아자르를 주의해야한다. 다만 우리에겐 경험 많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며 상대에 대한 경계심도 잊지 않았다.
벨기에는 뱅상 콤파니의 부상이 걱정거리다. 팀의 주장이자 핵심 수비수인 그의 결장은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콤파니의 빈자리는 토비 알더바이렐트가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알더바이렐트는 리그 6경기에 출전해 소속팀 사우스햄튼의 고공행진(리그 2위)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현재 유로 2016 B조에서는 웨일즈와 이스라엘이 1, 2위를 기록 중이다. 벨기에는 1승 1무로 조 3위다. 세 팀간의 승점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의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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