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클로저스 콤보의 밑거름, 기본 조작 총정리
2014.11.17 00:59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클로저스 X 파일 번외편 시리즈※ 본 기사는 클로저스 PRE-OBT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식 서비스 버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김유정: 게이머가 NPC에게 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저명한 모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과 3분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건 제가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시간과 정확히 일치하죠. 즉, 많은 게이머들이 클로저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저에게 반해버린다는 거에요.
송은이: 3분 만에 정나미가 뚝 떨어져 버리는 게 아니구요?
한석봉: 김유정 요원의 발언은 게임메카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저명한 모 대학은 거짓이며 그런 연구는 없었습니다.
송은이: 그보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클로저스 베타 참가자 중 98.7%가 나의 첫 경례를 보고 '이 게임을 평생토록 하겠습니다'라고 맹세했다는 거 알아요?
한석봉: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송은이 경정의 발언은 게임메카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그런 통계는 없었으며 완전히 거짓입니다. 죄송합니다.
김유정: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튜토리얼의 내용을 복습해보도록 해요. 기본 조작이란 말 그대로 스킬을 제외한 일반 공격, 회피, 점프, 대시와 같은 기본적인 동작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액션 게임에 익숙한 친구들에겐 식은 죽 먹기일지 모르지만 기본을 소홀히했다간 긴박한 순간에 손이 꼬일 수도 있어요. 눈 감고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연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후/좌/우 버튼 입력으로 캐릭터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방향키를 연달아 입력하면 빠르게 대시합니다. 점프, 대시, 대시 점프 상태에서 [Z]를 누를 경우, 각 상태별 기본 공격이 발동합니다. 평타 콤보의 기본은 Z-Z-Z-Z-Z이나 공격 스킬을 섞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운 상태에서 좌우로 움직이면 '기상 회피'가 발동합니다.▲ 기본 조작 가이드
김유정: 콤보, 즉 연계 공격를 얼마나 매끄럽게 할 수 있느냐가 초보와 고수를 판가름하는 지표입니다. 그리고 그 비결은 바로 스킬 사이 사이에 섞어주는 평타에요. 스킬이 아무리 강력하다해도 마나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평타 연계가 이뤄지지 못하면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송은이: 그러니까 다들 기본 조작을 우습게 보지 말란 말씀! 전투의 기본은 콤보라고.
한석봉: 그런데 어차피 경찰 누나는 총만 쏘니까 딱히 콤보랄 것이 없지 않나요?
송은이: 아우, 전진무의탁 한 번 하면 픽- 쓰러질 것 같은 미필 꼬맹이랑 무슨 말을 해. 이 송은이의 40단 콤보는 자비심이 없다. 40번의 필살 사격 중 한 발만 명중해도 넌 끝장이지.
한석봉: (그야 그렇겠지... 총인데...)
김유정: 걱정하지 마, 편의점 알바군. 40단 콤보를 다 받아내기 전에 밀쳐낼 방법이 있어. 바로 '강제 캔슬'이야.
한석봉: (아니 한 발만 맞아도 죽는다니까요...)
강제 캔슬은 순간적으로 캐릭터를 '슈퍼 아머' 상태로 만들어 상대의 콤보를 끊어버립니다.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데 유용하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으므로 남발은 금물입니다. 아울러 특정 스킬은 LV 5까지 성장시키면 강화 효과가 발현됩니다. 이러한 스킬들은 시전 시 추가 조작을 요구하므로 스킬 설명을 잘 읽어 보고 사용법을 익혀야 수월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심화 조작 가이드
김유정: 어때, 이거라면 어떤 콤보 공격을 당해도 문제 없겠지?
한석봉: (총 쏘는데 저 짓 하다간 죽는다니깐...)
송은이: 모두 기본 조작을 숙달해서 최고의 클로저 요원으로 거듭나길~!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