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스코틀랜드 vs 잉글랜드, 웨인 루니 자국 최다골 기록에 도전
2014.11.17 11:09게임메카 천재승 기자
▲ 잉글랜드의 에이스 웨인 루니
한국 시간으로 11월 18일(화) 오전 5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A매치 친선 경기가 스코틀랜드의 홈구장 '글래스고 햄던 파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잉글랜드는 지난 16일(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선제점을 내줬지만 곧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대니 웰백이 2골을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 경기로 잉글랜드는 유로 2016 예션 4연승이라는 혁혁한 기록을 달성했다.
루니는 이 경기에서 '이것이 바로 잉글랜드의 승자 멘탈리티다. 우리는 누구를 만나도 매번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해야 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슬로베니아전에서 페널티 킥 골을 넣은 루니는 A매치 통산 44골을 기록했으며, 이제 잉글랜드 최다 득점 신기록을 노리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최다 득점 기록은 바비 찰턴의 49골이며, 루니가 앞으로 6골만 더 넣으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18일 새벽,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루니는 새 기록 달성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축구천재로 불리는 웨인 루니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와 함께 '축구 종가'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는 이웃 아일랜드를 1-0으로 꺾고 조 3위애 올라섰다. 잉글랜드와의 과거 전적을 살펴보면, 2013년 8월 15일 국제 친선 경기에서 2-3으로 아슬아슬하게 패배한 적 있다. 스코틀랜드가 한창 상승세인 잉글랜드를 상대로 홈구장의 이점을 잘 살릴 수 있다면 예상 밖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한편, 잉글랜드와 함께 '축구 종가'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는 이웃 아일랜드를 1-0으로 꺾고 조 3위애 올라섰다. 잉글랜드와의 과거 전적을 살펴보면, 2013년 8월 15일 국제 친선 경기에서 2-3으로 아슬아슬하게 패배한 적 있다. 스코틀랜드가 한창 상승세인 잉글랜드를 상대로 홈구장의 이점을 잘 살릴 수 있다면 예상 밖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