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는 철저한 방송용???
2001.01.05 10:32지봉철
워크래프트 3로 국내 게임방송이 그동안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할지도 모른다. 워크래프트 3가 게임방송을 최대한 고려할 것이라는 예상은 최근 등장한 스타크래프트 1.08 패치에 게임플레이 저장 기능이 워크래프트 3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 1.08 패치를 가장 먼저 세상에 알린 인포셉터는 워크래프트 3 관련 기사에서 스타 1.08 패치에 추가된 녹화기능이 워크래프트 3의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미 전성기를 지난 스타크래프트에 새롭게 이 녹화 기능을 포함시킨 것은 워크래프트 3를 위한 테스트의 성격을 지니지 않느냐는 예상을 가져오고 있다.
스타 1.08 패치를 통해 본 이 녹화기능은 말그대로 맵 전체의 움직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상대의 움직임도 빠짐없이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방송 여건상 잡아내지 못하던 게임 장면을 최대한 화면으로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옵저버 형식으로 방송화면을 잡아내던 기존의 불편함을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자체 녹화기능을 가지면 장소와 시간을 구애받지 않고 화면 편집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형태의 게임방송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워크래프트 3가 인포셉터의 보도대로 녹화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상태로 흥행에 성공한다면 국내 게임방송은 다시 한번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봉철>
모든 기사 및 자료의 저작권은 GAMEMECA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 외의 무단전재를 금합니다.
스타 1.08 패치를 통해 본 이 녹화기능은 말그대로 맵 전체의 움직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상대의 움직임도 빠짐없이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방송 여건상 잡아내지 못하던 게임 장면을 최대한 화면으로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옵저버 형식으로 방송화면을 잡아내던 기존의 불편함을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자체 녹화기능을 가지면 장소와 시간을 구애받지 않고 화면 편집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형태의 게임방송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워크래프트 3가 인포셉터의 보도대로 녹화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상태로 흥행에 성공한다면 국내 게임방송은 다시 한번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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