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1위를 노리는 두 팀의 격돌, 바르셀로나 vs PSG
2014.12.09 21:03게임메카 김성규 기자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목), 챔피언스 리그 6차전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의 경기가 '캄프 누'에서 열린다. 일찌감치 16강을 확정 지은 두 팀은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2위가 결정된다. 양 팀 모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위해 16강전을 위해 1위 자리를 노리고 있지만 파리 생제르망에게 한번 패배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조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목), 챔피언스 리그 6차전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의 경기가 '캄프 누'에서 열린다.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 지은 두 팀의 대결이다. 바르셀로나와 PSG 모두 16강전을 위해 조 1위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PSG에게 한번 패배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조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팀 간 대결 못지 않게 리오넬 메시에 대한 기대도 크다. 출전할 때마다 어떤 기록을 새롭게 쓸지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에 화답하듯 리오넬 메시는 지난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통산 32번째 헤트트릭이자 카탈루냐 더비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리오넬 메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통산 최대 골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지난 코파 델 레이 32강전, 우에스카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또한, 이번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만큼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 바르셀로나의 중심 공격수들. 리오넬 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
그러나 PSG는 리오넬 메시가 지금까지 상대해왔던 팀과는 다르다. 세계 정상급의 수비진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이후 2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에서는 주전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리오넬 메시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그런 PSG는 이번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을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과연 리오넬 메시가 이번에도 PSG의 수비에 막혀 침묵할지, 아니면 모든 난관을 뚫고 또다시 기록을 경신할지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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