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 서버문제 완벽해소로 동접수 제한 풀려
2007.02.22 18:52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렛츠게임은 `던전앤드래곤온라인`(이하 DDO)이 지난 9일 업데이트 연재 스토리 ‘죽은자들의 기도문’(3.2 모듈) 업데이트 이후 오픈베타테스트 중 나타났던 서버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됐다고 밝혔다
총 6개 월드가 운영되고 있는 DDO는 지난 오픈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서버 불안으로 서버당 최대 동접 제한 이내의 인원만 접속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16일과 21일 각각 6시간에 걸친 서버 테스트 결과 마침내 서버 안정화를 이루어 냈다.
또한 3.2 모듈 업데이트 이후 문제가 되었던 사교 패널 한글 표시 오류 및 한글 입력 버그, 솔로모드 경험치 패널티 조정, 경험치 패널티 회복 등 60여 개의 렉 현상 중 약 84%에 해당하는 50개의 버그를 대폭 수정했으며, 나머지 버그 역시 곧 진행될 추가 모듈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할 예정이다.
렛츠게임의 관계자는 "그동안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 DDO에 대한 유저들의 큰 호응을 감당하지 못하고 동접자 수에 제한을 두었지만 서버 안정화를 이룸으로써 보다 많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게임은 DDO 공식 홈페이지에 `DDO걸(홍보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을 주제로 현재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