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2차 마스터리그 배틀존 우승!
2007.04.11 18:47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CJ인터넷은 FPS 게임 `서든어택`의 2차 마스터리그 결승전에서 ‘배틀존`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경기는 양팀의 숨막히는 박빙의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서든어택`의 최강자로 등극한 ‘배틀존’은 지난 1차 대회 준결승에 이어 이번 2차 대회 우승까지, e-스포츠협회 공인대회 2회 연속 입상함으로써 `서든어택`의 초대 프로게이머 자격을 확보했다.
‘배틀존’과 각축전을 벌인 ‘High.1st`은 2위를 차지, 신생팀이지만 ‘배틀존’과 연장전까지 끌고 갈 만큼 멋진 한판 승부를 펼치며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보여줬고, 3위는 ‘레츠비’팀이 차지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에이스킬러상 4명과 스나이퍼상 1명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완벽에 가까운 명중률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 ‘레츠비’팀의 김경진 선수는 두 개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승리팀인 ‘배틀존’은 “서든어택의 첫 프로게이머라는 명예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도 거머쥐게 되어 기쁘다”며 “서든어택의 첫 프로게이머로서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로 빛난 자리였다”며 “경기를 펼치는 선수와 보는 이가 `서든어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게이머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6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