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Z 테크놀러지, 버텍스3 등 SSD 가격 인하

OCZ 테크놀로지 한국디스트리뷰터인 아스크텍은 자사가 유통중인 SSD 전 모델에 대해 환율인하 반영과 아카데미 시즌을 위한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격 인하되는 품목 중 주력제품인 버텍스3 와 어질리티3는 SATA3 (6.0Gbp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최대 550MB/s의 읽기 500MB/s의 쓰기속도를 자랑하는 고성능 제품이다

▲ 가격 인하를 단행한 OCZ 테크놀로지의 `버텍스 3`

OCZ 테크놀로지 한국디스트리뷰터인 아스크텍은 자사가 유통중인 SSD 전 모델에 대해 환율인하 반영과 아카데미 시즌을 위한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격 인하되는 품목 중 주력제품인 버텍스3 와 어질리티3는 SATA3 (6.0Gbp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최대 550MB/s의 읽기 500MB/s의 쓰기속도를 자랑하는 고성능 제품으로 기존의 하드디스크 사용시 느끼지 못했던 빠른 응답속도는 물론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OCZ테크놀로지는 지난 CES2012에서 세계최초로 PCI-Express 16배속을 지원, 최대 용량 3.2TB의 Z-DRIVE R5 발표를 비롯하여, SATA3 (6.0Gbps)를 지원하는 Everest2 컨트롤러를 소개하는 등, 시장의 변화와 니즈를 정확히 캐치하여 기술화하고 있으며, SSD에 대한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에 있어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SD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 받고 있으며, 빠른 반응 속도와 빠른 읽기, 쓰기 속도로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강력한 스토리지로 평가 받고 있으나, 그동안 가격이 높아 선택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스크텍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가격인하는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OCZ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문턱을 낮추겠다.” 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OCZ는 자사가 개발한 ‘에베레스트(EVEREST)’컨트롤러를 사용한 ‘OCTANE’ ‘PETROL’등의 신제품도 한국시장에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한국시장에서도 더욱 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가격으로 마켓쉐어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가격인하는 28일부터 단행되었으며, 현재 다나와를 비롯하여 각 오픈마켓 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