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서 차기작 베타 체험권 배포
2007.06.05 10:35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블리자드는 5일(미국 현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3일 미국 에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BlizzCon) 참석자 전원에게 차기작의 베타 체험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5일(미국 현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3일 미국 에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BlizzCon) 참석자 전원에게 차기작의 베타 체험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가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비 정기 팬파티로 2005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블리자드는 이 행사를 주로 자신들이 기존에 개발했던 게임 관련 행사(코스튬 플레이, 개발자 사인회, 게임 토너먼트 등)를 벌이거나 차기작 정보를 공개하는 자리로 활용해 왔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의 차기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어떤 정보가 공개될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타크래프트 2’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 이번 블리즈컨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차기작 베타 체험권의 정체는 ‘스타크래프트 2’ 혹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베타 체험권으로 좁혀지고 있다.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이 밖에도 블리자드 개발팀과의 토론회, 개발자 사인회, 각종 토너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드 게임 토너먼트 및 시연, 코스튬 플레이, 게임 동영상 제작, 캐릭터 모창 대회, 블리자드 게임 음악 실황 연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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