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비스타 전용 PC게임 ‘헤일로2’ 29일 정식발매
2007.06.28 16:52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비스타용 FPS게임 ‘헤일로 2(Halo2)’를 음성 및 자막 한글화하여 오는 29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헤일로 2’는, Xbox와 PC용으로 선보이며 게임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헤일로 : 전쟁의 서막(Halo : Combat Evolved)’의 속편으로, 영화의 스토리와 견줄만한 매력적이고 장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이머는 스토리 모드를 통해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Master Chief)’가 되어 전편과는 다른 공간인 폐허가 된 2552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신무기와 장비를 이용해 ‘코버넌트(Covernant)’ 종족을 격퇴하게 된다.
또한 LAN(로컬 영역 네트워크)연결이나 ‘Games for Windows - LIVE’ 서비스를 통해 최대 16명이 동시에 펼치는 멀티플레이 게임에 참가할 수 있으며, 23개의 지도에서 7가지 방식의 게임을 개설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함께 게임을 같이한 100명의 목록과 LIVE에 접속 중인 모든 플레이어를 볼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등록한 100명에게 텍스트 또는 음성메시지, 파티 초대를 보낼 수 있어 전세계의 게이머들과 가상 공간에서 친구가 될 수 있다.
‘헤일로2’는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며 가격은 3만9천원(부가세포함)이다. 패키지 안에는 1개월간 ‘Games for Windows - LIVE’을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우왁굳 논란 여파, 네오위즈 '디맥' 2차 창작 게임 불허
-
2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3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4
[오늘의 스팀] 왁제이맥스 손절한 ‘디맥’ 국내 판매 1위
-
5
스팀에 출격하는 나혼렙, 어라이즈와는 별개 게임
-
6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
7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카트라이더 '클래식' 돌아온다
-
8
스텔라 블레이드 제작진 "유저 모드 적극 환영"
-
9
소니 CEO “마라톤은 콘코드처럼 실패하지 않을 것”
-
10
성남시 ‘게임중독’ 논란 일자, 관계자 “WHO에 명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