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슈퍼보드, 모바일게임으로 제작
2007.08.01 11:3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날아라 슈퍼보드`가 모바일 게임과 SF뮤지컬로 찾아온다.
허영만 원작의 인기만화 `날아라 슈퍼보드`는 한호흥업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kbs 방영 시 많은 유행어를 남기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컨텐츠로, 새롭게 모바일 게임과 뮤지컬로 제작되어 한국의 대표적 OSMU컨텐츠로 자리잡는다.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각기 다른 분야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OSMU산업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국내의 여건을 고려 할 때 게임과 뮤지컬이 만나 공동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으로 ‘해리포터시리즈’나 ‘트랜스 포머’, ‘라따뚜이’ 등, OSMU를 통한 외국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볼 때 향후 국내 문화산업이 새롭게 개척해야 하는 분야며, 그 성공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게임 제작을 맡은 나루엔터테인먼트 ‘김상범’ 대표는 “핸드폰 게임의 특성을 고려한 쉽고 간편한 모바일 게임이라는 기본 위에 `날아라 슈퍼보드`만이 가지는 캐릭터 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쉽게 질리기 쉬운 슈팅게임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토리모드를 완료하면 새롭게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게 구성하여 지속적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SF뮤지컬이라는 이색적 공연을 준비중인 아트노우의 ‘류수나’ 팀장은 “서커스와 스턴트를 접목시킨 이번 `날아라 슈퍼보드` 뮤지컬은 기존 어린이 뮤지컬이라는 틀을 깨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출연진으로 KBS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 김병만, 오지헌, 김재욱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인기 개그맨들이 각기 손오공, 저팔계 등을 연기한다.
`날아라 슈퍼보드` 모바일 게임은 8월 1일부터 KTF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뮤지컬은 8월 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서울열린극장창동에서 9월 2일까지 총63회 공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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