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RF온라인2’ 기획 공모전 마감
2007.08.01 11:42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CCR은 지난달 31일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후속작 ‘RF온라인2 기획 공모전’ 서류 접수를 모두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RF온라인2 기획 공모전’에는 국내외 게임 업체 현업 종사자들을 비롯 게임학과생, 아마추어 동호회, 순수 게이머 등 170여팀이 응모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십여편이 출품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CCR 관계자는 “RF온라인2 이름에 걸맞은 기획서를 찾기 위해 마감 시한을 2개월 연장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한달 간 꼼꼼한 심사를 거친 후 9월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주변의 높은 관심, 커다란 상금 규모로 한껏 부풀어 오른 기대 심리 때문에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부분유료화의 성공적 전환과 전세계 54개국에 진출한 ‘RF온라인’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대상 7천 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3천 만원 등 커다란 상금 규모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먼저 RF온라인2 기획 공모전 참가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RF온라인 속편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반드시 재미있는 차기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반기부터 준비한 RF온라인2 프로젝트가 3사분기 후반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CR측은 독창성 및 창의성, 기술성, 완성도, 상용화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둬 심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서류 심사, 1, 2차 프리젠테이션,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한편, 국내 최고 상금 규모 게임대회라는 사실과 공모전 수상자에게 주어질 수 있는 채용 특전으로 인해, 게임 업체에 몸담고 있는 현업 개발자들이 직접 참가해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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