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팬, 메이플스토리로 본격적 제휴 마케팅 시작
2007.08.10 11:17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재팬이 롯데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제휴 마케팅을 시작한다.
넥슨 재팬은 롯데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활용한 ‘메이플스토리 껌’을 일본 내에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메이플스토리` 껌을 구매하면, 포장지의 일련번호를 이용해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발매와 동시에 일본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에는 롯데 제품 형태의 게임 아이템이 등장하고, 롯데 로고가 들어간 플래시 광고도 노출된다.
이번 제휴로 넥슨재팬은 기존 유저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롯데의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신규 유저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으며, 롯데는 `메이플스토리`의 유저는 물론, 게임을 즐기는 10대 소비자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슨재팬의 데이비드리 대표는 “롯데와의 이번 제휴로 양사가 충분히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후에도 넥슨재팬은 유명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을 통해 일본 내 많은 사람들에게 온라인 게임의 매력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 껌은 오는 8월 28일부터 일본의 편의점인 로손과 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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