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쿵파에 새로워진 스파링 모드 추가
2007.08.10 15:15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히어로 변신 액션’ 게임 쿵파(KOONGPA)에 새로워진 스파링 모드를 추가했다고 금일 밝혔다.
`쿵파` 스파링 모드란 신규 유저들이 대전 시 필요한 기본적인 공격, 방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게임 모드로서, 해당 모드에서는 인공지능 캐릭터 ‘샌드맨’을 상대로 연습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파링 모드는 기존에 한 명의 유저가 하나의 인공지능 캐릭터만 상대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최대 4명의 유저가 동시에 접속해 4 대 4로 인공지능 캐릭터와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스파링 모드에서 게임 플레이 시 획득 가능한 경험치를 상향 조정해 레벨 10이하 유저의 경우 PVP(유저간 대결)모드에서 얻는 것과 동일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넥슨은 오는 8월 15일까지 ‘세상 모든 격투 게임의 최강을 가린다! 월드 히어로 챔피언쉽 쿵파!’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통해 ‘미니스커트폰’, 19인치 LCD모니터, ‘닌텐도DSL’, 쿵파 티셔츠, 넥슨캐시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더 상세한 내용은 `쿵파` 공식 홈페이지(http://koongpa.nexon.com/)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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