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컵 워록 3차 리그 최종 우승팀 확정
2007.08.22 11:37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드림익스큐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의 ‘아프리카컵 워록 3차 리그’ 최종 우승의 영광을 ‘war rock korea clan’(이하 워록 코리아 클랜)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워록 코리아 클랜’은 어제인 8월 21일 오후 10시 온게임넷과 인터넷 개인 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중계된 결승 경기에서 korea ’(이하 코리아 넘버원) 클랜을 최종 스코어 3:0으로 물리치며 우승컵과 우승 상금 800만원을 확보했다.
‘워록 코리아 클랜’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이번 결승 경기에서 탄탄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특히, 소규모맵인 ‘칼리’에서 진행된 첫 경기에서 ‘워록 코리아 클랜’은 팀 리더인 김만성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4번째 라운드를 제외하고 연속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향한 첫발을 먼저 내딛었다.
‘워록 코리아 클랜’의 치솟은 승기는 ‘벨루프’ 맵에서 진행된 두 번째 경기에서도 지속됐다. ‘코리아 넘버원’ 클랜이 두 번째 경기의 첫 라운드에서는 단 한 명도 죽지 않는 완벽한 경기 내용을 선보이며 역습을 예고하는 듯했으나, 결국 경기 후반으로 가면서 팀 워크를 살리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세 번째 경기 맵인 ‘샤우엔’에서는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은 ‘코리아 넘버원’ 클랜의 활약으로 박빙의 경기가 연출됐다. ‘코리아 넘버원’ 클랜은 1라운드와 5, 6, 7라운드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한때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워록 코리아 클랜’이 ‘코리아 넘버원’ 클랜의 방어 위주의 전략을 간파하고 이를 공략해 다시 8, 9라운드를 따내면서 세 번째 경기도 ‘워록 코리아 클랜’의 승리로 돌아갔다.
‘워록 코리아 클랜’은 이번 결승전뿐만 아니라 8강부터 시작된 ‘아프리카컵 워록 3차 리그’ 본선 전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리그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워록 전 리그를 통틀어 전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팀이라는 영예도 얻었다.
넥슨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아프리카컵 워록 3차 리그에 뜨거운 관심 보여준 FPS 게임 유저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3차 리그 때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향후 진행될 4차 리그는 모든 워록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축제와 같은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꾸준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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