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게임의 새로운 흐름 '검은사막', 순조로운 시작
2014.12.19 09:5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다음게임)
17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검은사막'이 PC방 점유율 RPG 장르 1위에 올랐다.
다음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PC방 점유율 분석업체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종합 4위, RPG 장르 1위까지 올랐다고 발표했다. 2012년 6월 이후 신작이 RPG 장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12월 17일 게임트릭스 RPG 순위 (사진제공: 다음게임)
'검은사막' 홈페이지 순방문자는 100만명을 훌쩍 넘겼으며, 공개서비스 첫 날에만 신규 캐릭터가 50만 개 더 생성됐다. 이에 다음게임은 늘어나는 유저에 대응해 서버(월드) 1대를 추가했으며, 대기열과 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다음게임은 ‘검은사막’은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며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게임은 “’검은사막’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게이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불편한 점 및 게이머 분들이 개선 의견 주시는 내용을 계속 모니터링해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