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랩, 산리오 제휴 통해 ‘헬로키티’ 캐릭터게임 개발한다
2014.12.22 12:56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바이닐랩 CI(상단)과 산리오디지털코리아 CI(하단) (사진제공: 바이닐랩)
바이닐랩은 22일(월), 캐릭터 '헬로키티'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는 산리오디지털코리아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닐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헬로키티를 포함한 다양한 산리오의 인기 IP를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적용한 첫 게임을 2015년 상반기 내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닐랩은 리듬 액션게임 ‘라디오해머’와 ‘라디오해머 스테이션'을 선보여 전세계 음악 게임 차트 1~3위권을 석권한 스타트업으로, 구글의 국내 첫 쇼케이스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산리오디지털코리아는 산리오 캐릭터의 디지털 라이선싱 비즈니스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07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헬로키티를 비롯한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의 디지털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동현 바이닐랩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산리오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헬로키티를 포함해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 폼폼푸린 등 전세계 여성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에 우리의 개발력을 더해 사랑스러운 캐주얼 게임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스팀은 PC게임 ‘대여’점?
- 2 [오늘의 스팀] 스팀 ‘부정적’ 평가에 고개 숙인 철권 8
- 3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4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5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6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7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8 해양 탐사 '서브노티카 2' 공개, 4인 협동모드 지원
- 9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10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