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의 부끄러운 모습, '개복치' 불법 다운로드만 2만 건
2014.12.23 20:02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인기 모바일 게임 ‘살아남아라! 개복치(이하 개복치)’도 불법 크랙의 손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개복치’ 개발사 셀렉트버튼 나카타 코야(Nakahata Koya) 대표는 지난 19일(금), 본인의 트위터에 ‘개복치’ 불법 크랙 버전이 한국에서만 2만 건 다운로드 되었다고 밝히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트윗을 통해 나카타 대표는 “한국 크랙 문화 대단하네. 크랙 앱으로 2만 다운로드나 됐네”라며 “불법 사이트는 변호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개복치’ 불법 크랙 버전은 불법 앱 공유 사이트는 물론, 개인 블로그에서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퍼졌다. 특히, 새로운 먹이나 신규 콘텐츠를 개방할 때 필요한 포인트(MP)를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크랙 버전이 공유되고 있다.

▲ '개복치' 소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개복치’는 별도의 마케팅이나 홍보가 없었음에도 국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게임 목표는 단 하나다. ‘개복치’를 무사히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개복치’가 인기를 끈 이유는 ‘돌연사’에 있다. 거품이 눈에 들어가 스트레스로 죽는다거나, 비닐을 해파리로 착각하고 먹어 사망하는 등 황당한 ‘사인’을 모으고, 유저들이 이를 SNS에 공유하며 입소문을 탔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와 달리 지금도 크랙 버전이 떠돌고 있는 현실은 게이머들의 ‘부끄러운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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