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유저간담회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2012.02.13 14:10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NHN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테라가 정식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유저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한게임은 지난 1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유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의 유저 간담회를 열고,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의 내용과 함께 스페셜 사이트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아르곤의 여왕’은 기존 58레벨인 만렙을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사냥터, 인던 및 스킬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의 업데이트이다.
참석한 유저들은 한게임의 운영자 및 블루홀스튜디오 개발자들과 테라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게임은 업데이트에 앞서 테라의 스페셜 사이트를 오픈하고, ‘아르곤의 여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의 RPG/FPS게임1팀 조한욱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이 추후 테라의 업데이트와 운영에 반영되어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라의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는 스페셜 사이트 오픈 이후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스팀 규정 위반, 블루 아카이브 리뷰 이벤트 급히 취소
-
2
닌텐도 스위치 2, 발매 한 달 만에 일반 판매 전환됐다
-
3
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리뎀션 3 개발 돌입
-
4
[이구동성] "게임, 대여한 게 아니라 구매한 것이다"
-
5
문명 6 플래티넘 에디션, 에픽서 18일부터 무료 배포
-
6
[오늘의 스팀] 57만 동접이 1만으로, POE 2 침체 계속
-
7
마비노기 모바일이 특허 낸 '우연한 만남' 차별점은?
-
8
존 윅 공식 게임, 17일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 중단
-
9
패스 오브 엑자일 2, 대형 업데이트 8월 말 온다
-
10
15년간 고쳐지지 않은 버그, 드디어 해결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