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영주'가 되어 주민들에게 세금을 걷어보자
2014.12.24 16:59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검은사막에는 누구나 '영주'가 되어 귀족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
검은사막의 '점령전'에서 승리해 영지를 획득하면 길드 마스터는 자연스럽게 해당 지역의 영주가 된다. 영주가 되고나서는 각 마을의 수장 NPC와 대화하여 '영주 정보'를 볼 수 있다. 메뉴를 통해 점령 시점, 주민 밀도, 행복 지수를 확인하거나 세율을 조정할 수도 있다.
영주가 되고나면 각 마을의 주민에게 세금을 걷을 수 있어 큰 이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한 지역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영지의 주민 밀도, 행복 지수도 신경써야 좋은 영주가 될 수 있다. 주민 밀도는 주거지의 수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밀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 주민 행복지수는 낮아질수록 세금을 정상적으로 걷을 수 없게된다. 과도하게 세율이 설정되어 있거나, 영지의 자원이 줄어들면 행복 지수는 내려간다.
주민에게 걷힌 세금은 '징수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주 메뉴에서 징수 현황을 클릭하면, 점령전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거래세의 누적 금액을 보여준다. 이를 '인출하기'를 선택하면 인벤토리에 금화가 저장된다.
영주의 상위 개념은 '성주'다. 성주는 칼페온 직할령을 점령한 길드의 마스터다. 성주가 되면 영지 내 주민은 물론, 각 지역의 영주에게도 세금을 걷을 수 있다.
▲ 영주 메뉴를 통해 다양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 잠깐!
검은사막 게임메카는 유저분들의 편의를 위해 '노드 및 사냥터 지도(바로가기)'를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각 지역 특산품의 원가와 무게, 무역에 최적화된 최단 노드와 함께 레벨 별 사냥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역과 전투를 시작하기 전 '노드 및 사냥터 지도'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사냥터와 노드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지도는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