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빅샷 최초의 공중 퀘스트 추가
2007.12.14 12:0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오는 20일 자사의 인기 액션 캐주얼 게임 ‘빅샷(BigShot: Caska Tournament)’에 신규 퀘스트를 추가하고, 관련 아이템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신규 퀘스트는 하늘에서 펼치는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빅샷에 도입된 최초의 공중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각 퀘스트당 한 종씩 등장하던 ‘보스’가 동시에 여러 종 추가돼 화끈한 전력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산타복’을 추가할 계획이다. 오는 20부터 27까지 일주일간 한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산타복’은 영웅 캐릭터 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이벤트 기간 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산타 인형’ 및 기존 재료 아이템들을 조합해서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 6일 ‘빅샷’에는 총 4종의 캐릭터 코스튬이 업데이트됐다. ‘로코코드레스’, ‘스피냐드’, ‘디펜더 가더’, ‘데이지 드레스’ 는 각각 영웅 캐릭터 ‘카실’, ‘프로코’, ‘아이린(2종)’ 전용 코스튬으로, 현재 게임 내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빅샷`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수 개발 팀장은 “올 겨울 이색적인 신규 퀘스트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2007년에도 빅샷을 사랑해 주신 많은 유저들께 감사 드리며, 빅샷과 함께 알차게 한 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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