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클로저스 사과문, 과금 부담 없이 아이템 살 수 있도록 정책 개선
2014.12.25 13:06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넥슨의 신작 액션 MORPG 클로저스가 최근 논란이 됐던 과금 정책에 대한 사과문과 함께 새로운 정책을 공개했다.
지난 23일(화) OBT를 시작한 클로저스는 캐시샵에서 판매하는 물품이 게임 밸런스를 해칠 소지가 있어 유저들의 큰 반발을 샀다.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스킬을 습득하고 향상할 때 필요한 'SP(스킬 포인트)'를 캐시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자칫 과금 유저와 비과금 유저간의 격차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이에 넥슨에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24일(수)을 기해 '클로저 기술 교본'을 게임 내에서 삭제했다. 유저 피드백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아울러 금일(25일)에는 사과문을 통해 유저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의 정책 개선안을 발표했다.
가장 큰 문제는 오픈 초기에 과금 정책에 대한 설명이 충분치 못했다는 것이다. 클로저스에는 이미 무리한 과금을 방지하고 게임 플레만으로 캐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유니온 메달' 시스템이 존재한다. '유니온 메달'은 비교적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데다 넥슨 캐시 대용으로 사용 가능해 '클로저스'의 실질적인 과금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
그러나 '유니온 메달' 시스템을 유저들에게 알리려는 노력이 너무 부족했다. 홍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유니온 메달'과 캐시의 '복합 결제'를 고려한 가격이 공개되자 큰 논란이 된 것이다. 좋은 의도로 도입한 정책이 오히려 유저들에게 안 좋은 선입견을 남기는 역효과를 냈다.
이번 사과문에는 그간 부족했던 '유니온 메달'에 대한 설명과 사용처 확대 방안이 적혀있다. 앞으로는 아이템 슬롯이나 인벤토리 확장, 블랙 마켓 등 대부분의 유료 콘텐츠를 '유니온 메달'만으로 사용 가능해진다. '유니온 메달'의 사용처는 점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아울러 '유니온 메달'을 획득하는 방법 또한 더욱 다양해진다.
또한, 오픈 이후로 12월 28일(일)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유니온 메달' 2만 개를 지급한다. 29일 이후에 접속하는 유저들도 최초 접속 시 유니온 메달 1만 개가 주어진다. 이번 정책 개성 이전에 '묶음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은 여기에 추가로 유니온 메달 1만 개를 더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넥슨은 앞으로 유저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사과문에 기제된 변경사항은 새벽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긴급 서버점검을 통해 현재 적용이 완료됐다.
다음은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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