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 콘텐츠, 게임에서 재탄생
2008.06.05 19:07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넥슨은 5일 TV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의 주인공인 ‘아루’의 의상 및 소품을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게임 아이템으로 추가했다.
‘아루 귀’ 및 ‘아루 반팔티’는 TV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주인공 ‘아루’를 활용한 게임 아이템으로,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의 콘텐츠가 온라인 게임에서 재탄생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착한 몬스터로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황버섯 ‘키노’는 온라인 게임에 원래 존재하던 몬스터가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 큰 주목을 받아 게임 콘텐츠로 다시 활용된 경우로, 지난 4월 30일 온라인 게임에 펫(애완동물) 아이템으로 업데이트 됐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넥슨은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도서를 출시하는 등 온라인-방송-오프라인 콘텐츠가 연계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기 다른 영역의 놀이 문화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