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3 멀티 발매, 소니 PS3 진영 마지막 보루 잃어
2008.07.15 09:21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 E3 2008을 통해 공개된 `파이널 판타지 13` 트레일러 영상
`파이널 판타지13`이 Xbox360로도 발매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4일 미국 LA에서 진행된 E3 컨퍼런스에서 ‘파이널 판타지13’을 Xbox360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13’의 멀티플랫폼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차기 라인업에 ‘파이널 판타지13’가 포함되면서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파이널 판타지13’의 멀티플랫폼 발매가 확정되었지만 일단 북미와 유럽권에서만 Xbox360으로 발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이널 판타지13’을 차기 라인업에 집어넣으면서 ‘available in North America and Europe’이란 단서를 달았다. 북미와 유럽에서만 사용 가능한 타이틀이란 이야기다. 따라서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PS3 독점발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의 전통적인 킬러타이틀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Xbox360으로 발매되면서 소니 진영은 또 하나의 강력한 우군을 잃게 됐다. 소니는 Xbox360이 등장 이후 그동안 독점으로 확보하고 있었던 타이틀을 계속해서 잃어왔다. 특히 `반쪽 멀티`에 그치긴 했지만 이번 ‘파이널 판타지13’의 Xbox360 발매로 가장 강력한 킬러 타이틀을 마이크로소프트 진영과 공유함으로서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마지막 보루’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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