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프로게이머 홍진호, 강민이 고등학교 짱으로 나섰다.
2008.07.24 14:45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프로게임단 ‘KTF 매직엔스’의 홍진호와 강민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학교 대항 게임 배틀 프로그램 `스쿨쇼다운` ‘평택기계공고 vs 평택동일공고’ 편에서 각 학교의 주장으로 나서 한 판 승부를 펼치는 것. 26일(토) 오후 3시 30분 방송.
이번 `스쿨쇼다운`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참가를 희망한 150여 개의 학교 중 평택에 위치하고 있는 두 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와 ‘평택동일공업고등학교’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특히 두 프로게이머는 7월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플레이플닷컴(playple.com), 온게임넷(www.ongamenet.com), 포모스(www.fomos.kr)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네티즌 투표를 통해 홍진호는 홈팀인 ‘평택기계공고’의 주장으로, 강민은 원정팀인 ‘평택동일공고’의 주장으로 각각 선발됐다. 두 학교 간에 자존심을 건 선의의 경쟁도 볼만 하지만 주장을 맡은 두 프로게이머의 치열한 신경전도 큰 볼거리.
두 학교는 스타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강민을 주장으로 내세워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 이상 세 부문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배틀 종목 중 홍진호와 강민이 각 학교 학생 대표 1명과 팀을 이뤄 2 대 2 팀 전을 벌이는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이 날 방송 중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 각 학교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홍진호, 강민은 학교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을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지도하는 열의도 쏟았다고.
온게임넷의 이재진 담당PD는 “스쿨쇼다운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대 남성 시청률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는 모습에 같은 10대 시청자들이 감정이입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학업에 지친 고교생들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고, 청소년들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쿨쇼다운`은 같은 지역 내의 두 학교가 홈팀과 원정팀으로 나뉘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게임으로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 메인 MC는 이수근, 백보람이, 게임 중계는 온게임넷의 인기 중계진 성승헌 캐스터, 김태형, 김대겸, 온상민 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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