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Stars, e스포츠 협회에서 위탁 운영
2008.08.06 10:20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지난 1일(금) 있었던 전략위원회에서 ㈜아이템 매니아가 사업 특성 상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와 성격이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여 건전여가문화로써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회에서 위탁 운영을 하면서 전 이사사들이 적절한 인수기업을 물색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늘 5일(화) 오후 3시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다시 전략위원회를 소집하여 한빛 Stars 구단 매각 건에 대한 입장과 이에 대한 세부조건을 의결하였다.
전략위원회에서 의결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원기간: 8월~9월(2개월 간)
2. 지원금액: 연봉 등 현 수준 유지, 경상비는 한빛 측 안대로 인상 지급
3. 게임단매각: 한빛소프트와 협회 공동진행, 최종 의사결정은 이사사 협의에 따름
4. 고용승계: 매각 불발 시, 선수단 전원에 대해 드래프트 통해 10개 구단(공군 제외) 고용승계
전략위원회에서는 그간 e스포츠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김영만 회장과 한빛 소프트 측에 감사를 드리며 적절한 인수 기업을 물색하는 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e스포츠 시장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소프트에서는 ㈜아이템매니아와 인수협상 논의 시 제시된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처우 개선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전략위원회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략위원회에서는 위탁운영 기간 동안 연봉 등을 현 수준을 유지하여 지급하고, 이후 드래프트 시 현 연봉 수준을 기본으로 하되 각 구단의 내부규정과 구단 소속 선수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될 수 있는 사안임을 밝히며 한빛 측에 대해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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