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작년 영업손 78억원, `완구`사업 부실 정리
2012.03.07 22:08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한빛소프트는 7일, 2011년 실적으로 매출액 322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 당기순손실 161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1년 4분기 매출액은 102억 원, 영업손실 34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8% 성장했다.
이는 2011년 3분기 신작 `FC 매니저`가 상용화 됨에 따라 영업이익에서 흑자 전환을 하였으나 완구사업의 부실 채권 정리 및 신규 게임 런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한빛소프트는 창립 초기부터 진행해 오던 완구 사업의 부실을 모두 정리하고, 매출 성적이 저조했던 `워크라이` 등 게임에 대한 영업권 상각도 강행했다.
지난해 출시되어 이목을 끌었던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 매니저`는 한빛소프트 국내 매출의 일등 공신으로 4분기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빛소프트의 주요 매출원인 `FC 매니저`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으로 지난해 7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구단 36만개를 돌파했다.
전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된 `그라나도 에스파다` 또한 2011년 7개월 연속 월 평균 매출이 향상해 지속적인 매출원으로서 일조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2010년에 비해 온라인 게임 매출이 18%의 성장률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해 FC매니저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 꾸준히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해 올해가 더욱 기대된다” 며 “2012년 에이카 온라인의 중국진출을 시작으로 기존 온라인 게임의 해외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빛소프트를 지켜봐 주신 분들께 2012년은 더욱 더 투명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2012년 상반기 중 신작 `스쿼드플로우`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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