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자선바자회와 락콘서트로 이웃돕기
2008.09.10 17:10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임직원들이 국내 조손가정 어린이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내바자회와 락 콘서트로 마련한 수익금 658만여 원을 10일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첫 사내바자회를 열고, 임직원과 사내 동아리 등에서 기증 제공한 의류, 어린이장난감, 책, 피규어, DVD 등 500여 점의 물품 판매금으로 540만원을 모았다.
이날 행사를 함께 마련했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 박미선 대표는 “엔씨소프트 임직원들이 여름을 맞아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형편이 어려워 휴가를 못 가는 이웃을 생각해 이 같은 행사를 계획했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사내 락 밴드 동호회도 자선공연을 펼쳤다. 지난 5일 엔씨소프트는 임직원들이 직접 공연하는 락 콘서트를 열고, 북한 어린이 후원금으로 티켓 판매 수익금에 해당하는 117만9천원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에 보탰다.
공연에 참가한 엔씨소프트 락 밴드 ‘엔씨 오브 락’의 동호회장 정왕락대리는 “청소년 고객층이 많은 온라인 사업에 종사하면서 실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고 싶었는데, 공연도 즐기며 기금 마련에 동참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청담동 기아대책 회관에서 엔씨소프트의 후원금을 전달받은 기아대책 최부수 상임이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활동에 나서는 나눔의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기아대책 국내결연어린이들과 북한어린이 영양지원사업 등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여름 기간 동안 직원들이 하나 이상의 착한 일을 실천하자는 뜻을 담은 ‘여름하나 나눔하나’ 사회봉사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바자회와 락콘서트 개최에 앞서 헌혈 및 도서기증을 진행한바 있으며, 오는 9월 말에는 태안 살리기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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