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로퍼, 크립틱 스튜디오서 MMORPG 개발한다
2008.11.04 10:23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전(前) 플래그십 스튜디오 빌로퍼 대표가 ‘시티오브히어로즈’를 개발한 크립틱 스튜디오에서 신작 MMORPG를 개발한다.
크립틱 스튜디오는 4일(현지 3일) 빌로퍼를 자사의 신작 MMORPG ‘챔피온 온라인’의 디자인 디렉터(Design Director)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챔피온 온라인’은 슈퍼 영웅들이 등장하는 MMORPG다.
크립틱 스튜디오는 ‘시티오브히어로’를 개발해 이른바 대박을 치면서 지난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해온 게임 개발사다. 크립틱 스튜디오는 현재 ‘챔피온 온라인’과 더불어 SF MMORPG ‘스타 트렉 온라인’도 함께 개발중이다.
빌로퍼는 “크립틱은 과거 몇 년에 걸쳐 급성장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크립틱은 챔피온 온라인이나 스타 트렉처럼 사람들이 거부할 수 없는 IP(지적재산권)를 선택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는 (크립틱의) 팀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로퍼는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 유명 타이틀 개발에 참여한 인물이다. 2003년 블리자드 퇴사 후 전(前) 블리자드 노스 주요맴버들과 함께 플래그십 스튜디오를 설립, 액션 MMOG ‘헬게이트:런던’ 개발에 착수했다. 하지만 2008년 출시된 ‘헬게이트:런던’이 저조한 성과를 거두었고 결국 플래그십 스튜디오는 폐쇄됐다.
이것으로 전(前) 블리자드 노스 주요맴버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쉐퍼 형제(CCO 에릭 쉐퍼와 CSO 맥스 쉐퍼)는 직접 루닉 게임즈를 설립, 액션 MMOG를 개발중이다. 핵심 프로그래머이자 CVO(Chief Visionary Officer)였던 데이비드 브레빅은 터바인 웨스트 스튜디오에서 신작 MMOG를 개발중이며,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래머 타일러 톰슨은 EA로 입사한 상태다.

▲ 올해 초 한국 방문 당시의 전(前) 플래그십 스튜디오 빌로퍼 대표(좌)와 한빛소프트 김영만 전(前) 회장(우)
SNS 화제
-
1
니어 개발자 요코 타로 "향후 만들고 싶은 작품 특별히 없다"
-
2
[AGF 26] 서브컬처 행사 영상을 AI로? 팬덤 불만 폭발
-
3
“음원 사재기와 같아” 게임 BJ 프로모션 금지 법안 추진
-
4
구글과 유니티, AI로 게임 만들고 배포하는 플랫폼 공개
-
5
'여동생 운전 가르치기' 게임, AI 사용료만 하루 135만 원
-
6
“어차피 사라질 운명” 사이버커넥트2 대표 디스크 폐지 찬성
-
7
페이커 6우승 영광 담은 2026 월즈 주제곡 공개
-
8
조리부터 접객까지, 협동 라멘집 운영 시뮬레이터 스팀 출시
-
9
“빠져나가는 해외 게임사 많다” 국내 대리인 사각지대
-
10
[오늘의 스팀] 밸브 신작 ‘데드락’ 동접 23만 돌파
많이 본 뉴스
-
1
국내 PS 스토어 게임 가격 일부 인상, SIE측 입장은
-
2
닌자 베이스볼 리그맨 “리메이크 성공하면 후속작 내겠다”
-
3
철권 8에 강림하는 한마 유지로, 신규 티저 공개
-
4
“음원 사재기와 같아” 게임 BJ 프로모션 금지 법안 추진
-
5
[롤짤] "또 너네야?" 롤드컵 우승후보 한화생명·젠지·BLG
-
6
니어 개발자 요코 타로 "향후 만들고 싶은 작품 특별히 없다"
-
7
'여동생 운전 가르치기' 게임, AI 사용료만 하루 135만 원
-
8
조승래 의원 “게임스컴 장점은 강한 B2B, 지스타 도입 절실”
-
9
[인디言] 넥페 대호평 '던전 세틀러즈', 콘텐츠로 승부수
-
10
[이구동성] 명사수 ‘아이온2’의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