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18.4%가 이동 중 즐긴다
2008.11.24 13:12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모바일 게이머들은 주로 지하철, 버스 등 교통수단 이용 시 게임을 즐기고, 그 다음으로 학교/직장, 언제 어디서나, 화장실 등에서 게임을 많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가 모바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인기 게임 시리즈인 모바일 테트리스를 주로 언제 즐기는지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컴투스에서 테트리스의 최신작 `테트리스 미션 2009`의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게이머 446명을 대상으로 자사 홈페이지와 국내 주요 모바일 게임 포탈 4군데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18.4%의 많은 모바일 게이머들이 게임을 가장 많이 즐기는 장소로 지하철/버스 등 교통수단을 꼽았고, 언제 어디서나 즐긴다(14.8%), 학교나 직장에서 짬날 때 즐긴다(14.3%)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모바일 게임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화장실에서 즐긴다(13%), 자기 전 즐긴다(9%) 등 무료한 시간의 좋은 친구가 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의견도 많았고, PC나 서적 등 다른 놀이감이 있는 자기 방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즐긴다는 의견이 10.3%나 되어 모바일 게임의 경쟁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10% 내외의 비중으로 의견이 균등하게 나뉘고 있는데, 이는 14.8%를 차지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긴다’는 응답과 함께 생활 속 깊이 들어간 모바일 게임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결과로 보인다.
이외 기타 의견으로 ‘도서관에서 머리를 식힐 때’, ‘사발면 익기 기다릴 때’, ‘은행 번호표를 뽑고 기다릴 때’ 등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다는 이야기들도 많았고, ‘오락실 테트리스가 생각날 때’, ‘과거의 추억 때문에’ 등 테트리스의 오랜 명성을 증명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컴투스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언제든 여가시간을 활용해서 즐기는 놀이문화의 하나로 정착한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성장을 확인하고, 세대를 넘어선 테트리스™의 인기 역시 실감할 수 있었다며, 게임이 길어질 경우 30~40분에 한번씩 잠시 게임을 멈추고 먼 곳을 바라보거나 가벼운 팔 운동을 하는 등 휴식시간도 함께 가질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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