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내년부터 RF온라인 북미, 서유럽 직접 서비스
2008.12.05 13:34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온라인 게임 업체 CCR은 내년부터 자사 SF MMORPG ‘RF온라인(www.RFonline.co.kr)’이 북미와 서유럽 시장에서 직접 서비스 방식으로 서비스된다고 5일 발표했다.
CCR은 이달 중으로 RF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북미, 서유럽 지역 이용자들을 위한 영문 공식 홈페이지(www.playrf.com)를 열고 이용자들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전개한다.
‘RF온라인’의 영어권 정식 서비스는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내년 1사분기내 실시될 예정이다.
CCR은 지난달 중순 갑작스럽게 영어권 서비스를 종료해 게이머들의 원성과 업계의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 3년간 SF 배경의 독특한 게임성 덕분에 서유럽과 북미에서 동양식 MMO 게임으로는 드물게 인기를 끌어왔기 때문에 서비스 중단은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CCR은 이번 직접 서비스 발표를 통해 항간에 떠돌던 기존 서비스 업체와의 원만치 못한 관계나 다른 업체와의 선계약설 등 무성했던 소문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윤석호 CCR 대표는 "지난 3년간 현지 업체를 통한 북미, 서유럽 서비스의 귀중한 경험을 잘 살려 앞으로는 직접 서비스 방식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며 “직접 서비스의 경우 매출의 상당 부분이 수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한정된 로열티 수입에 의존하는 현지 서비스 방식에 비해 여러 면에서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CCR은 2005년부터 3년간 영국 게임 업체 코드마스터즈社를 통해 서유럽, 북미 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달 10일 양사 계약 종료로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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