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글로벌 온라인게임 어워드 수상작 공개
2008.12.15 10:39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2008년 전 세계 게이머를 사로잡은 최고의 온라인게임 6개 작품이 공개됐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은 `제1회 글로벌 온라인게임 어워드`의 수상작을 공개하고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3전시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롤-플래잉 게임분야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레이싱/캐주얼 분야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슈팅 게임분야는 밸브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다. 어드밴쳐/액션 게임분야는 엔씨소프트의 ‘시티오브히어로/빌런’이, 스포츠 게임분야는 EA스포츠의 ‘피파09’, 전략 시뮬레이션 분야는 CCP게임즈의 ‘이브 온라인’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작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각 분야별 5개씩의 후보작품들 중 게임 시나리오/기획, 게임 그래픽/캐릭터, 게임 음악/음향, 게임 기술성, 게임독창성 등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한 것이다.
‘글로벌 온라인게임 어워드’의 심사와 진행은 세계 각국의 주요 게임미디어가 참여해 공정성과 상의 권위를 더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미국의 게임디벨로퍼와 가마수트라닷컴의 ‘사이먼 카래스’ 발행인, 독일 PC게임 전문잡지 게임스타의 ‘마이클 트리에’ 수석편집장, 중국 게임포털 ‘17173닷컴’의 ‘왕 웨이엔’ 수석기자, 그리고 한국 더게임스의 ‘모인’ 편집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게임디벨로퍼와 가마수트라닷컴의 발행인 사이먼 카래스는 “동서양의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온라인게임이 전 세계 국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전 세계 대표적인 개발사들이 모인 자리로 2008 글로벌 온라인게임 어워드는 더욱 값진 행사로 생각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독일 PC게임 전문잡지 ‘게임스타’의 마이클 트리에 수석편집장은 “한국은 건전한 게임문화의 육성에 있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곳이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온라인게임 어워드는 한국이 최적의 국가”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더게임스’의 모인 편집국장도 “전 세계 온라인게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어워드가 칸느 영화제나 베니스 영화제처럼 국제적인 게임 어워드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중국 게임포털 ‘17173닷컴’의 왕 웨이엔 수석기자는 “온라인게임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나라간의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후년에도 더 많고 우수한 온라인게임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심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게임 어워드를 주최한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세계 1위 온라인게임 국가인 한국이 전 세계 온라인게임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북미, 유럽 등 각국의 우수게임이 공정하게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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