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영화, 제휴 마케팅으로 효과 극대화!
2008.12.18 10:53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이용자층이 비슷한 게임과 영화가 손잡고 진행하는 제휴 이벤트가 빈번해지고 있다. 올 한해 신작 게임과 개봉영화와의 제휴 사례는 총 17건. 이제 게임과 영화 제휴가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추세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온미디어가 개발하고 구름인터렉티브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대전 액션게임 ‘케로로파이터 (krfighter.goorm.com)’는 사슴 니코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 ‘니코’와 제휴를 맺고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케로로파이터’와 영화 ‘니코’에 등장하는 장난스러운 캐릭터들이 서로 닮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댄스게임 ‘오디션(www.clubaudition.com)’은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오디션 커플로 등록하고 스크린샷 게시판에 사랑 고백 메시지와 함께 오디션 스크린샷 혹은 게임 동영상을 올리면, 가장 로맨틱한 메시지를 선정해 고급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특성상 커플끼리 함께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커플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후문.
또한, 류엔소프트가 개발하고 SBSi가 퍼블리싱하는 무한미션 RPG게임 ‘원더킹(www.wonderking.co.kr)’은 12월 개봉영화인 `로맨틱 아일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로맨틱 아일랜드’와 함께 진행하는 연말 이벤트인 만큼 게임 유저 뿐 아니라, 영화팬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예당온라인의 MMORPG게임 ‘프리스톤테일2’와 영화 ‘미인도’의 제휴 이벤트 및 CCR이 서비스하는 SF MMORPG `RF온라인`과 공상과학 모험영화 `20세기 소년` 예매권 증정 제휴 이벤트가 진행된 바 있다.
온미디어 기획·홍보팀 이영균 부장은 “게임과 영화는 주요 타겟층이 비슷하고, 컨텐츠 특성상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아 게임과 영화의 제휴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제휴 마케팅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시도는 영화-게임 외에도 금융, 제과, 가전 등 여러 상품군에서 더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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