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사커, 8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2009.01.08 11:40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초콜릿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코믹 무협 축구게임 ‘열혈강호사커’가 8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엠게임에서 처음 서비스하는 스포츠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사커’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인기 무협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캐릭터인 한비광, 담화린이 등장하는 토종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특히 무협게임에 등장하는 화려한 무공과 축구를 접목시켜 리얼 축구 게임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추구하며 한국 축구 게임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해 왔다.
열혈강호사커는 무엇보다도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재미요소다. 불의 능력을 가진 ‘한비광’, 물의 능력을 가진 ‘담화린’, 번개의 능력을 가진 ‘노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흑풍회, 벽풍칠도, 유선제독부, 가우, 비현 등 원작의 인물들을 보조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열혈강호사커에서는 실제 축구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오프사이드, 백태클, 차징 등과 같은 반칙을 허용하고 있으며 반칙 파워슛, 열혈슛과 같은 2점슛 기능도 추가하여 짜릿한 슈팅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원작만화에서 볼 수 있던 ‘북해궁주 단우헌’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북해빙궁’을 비롯하여 무림경기장, 열대우림, 선상, 신궁 등 다양한 컨셉의 경기장을 선보이고 수박, 복어, 농구공, 성게 등과 같은 이색 축구공으로 축구를 즐겨 볼 수 있다.
초콜릿 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균 개발실장은 “그 동안 유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오픈하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종 축구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오픈테스트와 함께 2월 초순까지 게임에 접속하여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PMP, MP3, 도서문화 상품권 등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1월 말부터는 대규모 리그도 개최할 예정이다.
|
|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7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10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