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열혈강호사커’ 첫 게임 리그 진행
2009.01.16 12:08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엠게임(www.mgame.com)은 코믹 무협 축구게임 ‘열혈강호사커’의 첫 리그인 ‘열혈강호사커 왕중왕전’ 을 개최하고 최고의 축구콤비를 찾아 나선다.
‘열혈강호사커’는 지난 8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엠게임의 첫 스포츠 온라인 게임으로 자사의 인기 무협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캐릭터인 한비광, 담화린이 등장하는 토종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실제 축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화려한 무공을 비롯하여 오프사이드, 백태클, 차징 등과 같은 반칙과 파워슛, 열혈슛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열혈강호사커 왕중왕전’은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열혈강호사커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2:2’ 대결을 펼치게 된다. 모든 경기는 ‘아이템전’으로 치러지며 매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4팀과 오프라인 본선 대회를 진행하여 주장원팀을 선발하게 된다.
주장원팀으로 선발된 총 7팀은 마지막 ‘왕중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뿐만 아니라 주장원팀으로 선발되면 다음주 주장원팀과의 특별 경기인 ‘연승 도전 이벤트’가 치러질 예정으로 고수들의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열혈강호사커’ 매주 본선 대회에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MC 허준씨와 유명 캐스터 전용준씨가 진행을 맡게 되어 예측불허의 경기만큼이나 흥겹고 재미있는 축구 중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초콜릿 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균 개발실장은 “열혈강호사커만의 재미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서 리그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축구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유저분들의 화려한 컨트롤과 전략적인 팀경기가 매우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첫 온라인 예선은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며 1월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경기장에서 본선에 진출한 4팀과 함께 1주차 주장원팀 선발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8주간의 경기 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서 2월 첫째주 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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