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2차 월드 전설 분석, '호랑이' 에펜베르크
2015.01.08 11:55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1월 8일(목), 피파온라인3의 2차 '월드 전설' 카드가 게임에 추가됐다.
'월드 전설'은 과거 화려한 플레이로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선수를 피파온라인3에 구현한 카드다. 지난 1차 업데이트 에서는 펠레, 로타어 마테우스 등의 선수들이 등장했고, 실제 축구 정보를 충실히 반영하는 피파온라인3의 특성상 이들은 게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새롭게 추가되는 총 10명의 전설 선수를 조사해 보았으며,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스테판 에펜베르크다.
'호랑이' 스테판 에펜베르크
▲ 독일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스테판 에펜베르크
스테판 에펜베르크는 독일의 중앙 미드필더 계보를 이었던 선수다. 2000년대 초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거친 언행으로도 유명했다.
스테판 에펜베르크가 프로 데뷔를 한 것은 18세 때다. 어린 시절부터 리그 수위급의 실력을 자랑했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걸었다. 그러나 바이에른 입성 이후 커리어에 큰 변화가 생겼다. 미드필더 진영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 그는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따라서, 스테판 에펜베르크의 플레이 스타일은 현대 중앙 미드필더의 완성형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성기 시절 그는 특유의 스태미너와 패스, 슈팅,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을 주도하는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 스테판 에펜베르크의 스페셜 영상
▲ 스테판 에펜베르크의 커리어 전체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스테판 에펜베르크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대인수비 65, 적극성 87)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