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CDN사업 호조. 게임 대작 CDN 공급 활발
2009.01.23 11:40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나우콤이 CDN 시장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나우콤은 `헬게이트:런던`,`아이온` 등 게임 대작을 중심으로 자사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공급 실적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 `헬게이트:런던`, 엔씨소프트 `아이온`을 포함하여, 에이케이인터랙티브
`거상`,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다크에덴`,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타르타로스온라인`
등 지난해 말까지 나우콤은 40여 개의 게임 사에 자사의 CDN을 공급했다.
나우콤 측은 “최근 게임 클라이언트의 대용량화 트랜드와 나우콤 CDN 상품의 특성이 잘 맞는다” 며 “나우콤 Grid CDN기술에 대한 고객 검증이 공급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고 설명했다.작년에 선보인 게임들은 클라이언트 용량이 크고, 게이머의 기대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급격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특징이 있었다.
기존 서버 기반의CDN의 경우 이러한 게임 트랜드를 소화해 내기 힘들었다. 게임 클라이언트의 크기가 크거나 다운받는 유저가 급격히 몰리면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나우콤 CDN은 P2P 방식을 결합한 Grid 방식의 CDN이기 때문에, P2P의 특성상 다운로드 받기 위한 파일의 크기가 클수록, 다운받는 유저가 많을수록 다운로드 받는 속도가 빨라지는 특성이 있다.
한편, Grid CDN 처럼 P2P 방식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CCN(Cloud Computing network)이 있다. 하지만, 서버 기반의 CDN과 마찬가지로 Cloud Computing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급격하게 트래픽 증가할 경우 대처가 느린 것이 단점이다. 이에 따라 급격한 트래픽을 많이 요구하는 국내 대형 게임사 들은 CCN 도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나우콤은 “최근 대용량화 되고 있는 게임의 특성을 감안하면, 올해에도 나우콤CDN공급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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