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애장품 경매 수익금으로 장애인 가정 청소년 교육비 지원
2009.02.10 13:49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그라비티는 사내 애장품 경매를 진행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장애인 한부모 가정 청소년 교육비로 전달했다.
그라비티는 최근 2개월간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개최해 임직원들이 애장품을 기증하고 온라인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모으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것으로 애장품 기증 및 경매 참여자가 약 2배 증가하는 등 그라비티 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종료됐다.
경매 수익금은 10일 오전, 애장품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그라비티 직원들이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 청소년의 학업 보조를 위한 교육비로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수익금을 전달한 그라비티 직원은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원하는 애장품을 소장하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내 행사”라며, “그라비티 직원을 대표해 애장품 경매 수익금을 직접 전달하게 돼서 더욱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 2회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전 직원의 다양한 참여로 다이어리, 전자사전, 카메라 등의 애장품 이외에도 직원과의 1일 데이트권이나 살아있는 애완동물 등이 등장해 흥미를 끌었으며, PC 주변기기, 피겨, 의류, 스포츠용품 등 총 100여 점의 애장품이 기증돼 수익금을 마련했다.
강윤석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작은 규모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나눔 활동이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마음가짐 아래 매년 그라비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개최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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