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카, `라이트 게이머 위한 초기 기획의도 변함없어`
2009.03.02 10:25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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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비전은 자사의 아케이드 타이틀 ‘DJMAX 테크니카’의 플래티넘 크루 런칭 기념 이벤트 시상식을 지난 2월 28일 아셈타워 36층 네오위즈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DJMAX 테크니카(이하 테크니카)’의 ‘플래티넘 크루서비스’는 ID카드를 사용하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로 국산 아케이드 게임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연동을 구현하여 랭킹 서비스 및 신곡 및 미션, 스페셜 패턴 등 추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상식은 ‘플래티넘 크루’ 정식 런칭을 기념하여 진행된 ‘UCC 퍼포먼스 콘테스트’와 지정 종목 고득점 플레이어를 가리는 ‘챔피언쉽 모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1부 시상식 이후에 이어진 2부 유저간담회에서는 약 30여명의 플래티넘 크루와 테크니카 개발자 사이의 질문, 답변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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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카드 불량 문제를 제기하는 유저들의 질문에 박승훈 프로듀서는 “일부 카드의 경우 불량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래된 카드일수록 불량 문제가 심한데, 문제가 생길 경우 교환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 카드 역시 일반 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열이나 자기에 닿을 경우 고장이 발생할 수 있고, 유저 개인의 관리 문제도 있기 때문에 모두 보상해주기는 어렵다. 최대한 배려하겠다.”라고 대답했다.
가장 많은 질문이 이어진 난이도 및 패턴 디자인 부분에 대해 ‘테크니카’의 기획을 맡은 오민환 디렉터는 라이트 게이머를 위한 ‘테크니카’의 초기 개발 목표를 재확인했다. “테크니카는 처음 기획부터 매니아가 아닌 대중을 생각하고 만든 시스템인데 초기 의도보다 현재 많이 어려워진 상태다. 좀 더 쉽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원칙을 고수하면서 매니아를 위한 새로운 게임 모드 및 미션을 추가하는 방식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플래티넘 크루’를 위한 새로운 맥스 소비 시스템 역시 연구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대전모드의 추가에 대해서도 오민환 디렉터는 단순 스코어로 경쟁하는 기존과 같은 대전방식이 아닌 좀 더 음악 장르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대전방식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음악게임의 경우 대결하는 방식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유저 간 대전이 기본이 되는 격투 게임의 경우 대결이 당연하지만, 음악이 기본이 되는 게임에서 대결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분은 어려운 문제다. 실시간으로 같이 플레이해서 스코어를 경쟁한다기 보다, 음악이라는 장르, 요소 그 자체를 대전이라는 요소와 결합시킬 수 있을 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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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쪽부터 펜타비전 박승훈 프로듀서, 오민환 디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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