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민/ 강신철 신임 공동대표체제 구축
2009.03.02 16:29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3월 2일자로 현(現) 강신철 대표이사와 함께 서민 네오플 대표이사 겸 넥슨 개발총괄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서민 대표이사는 넥슨의 창업 멤버이자 게임 개발 총괄이사로서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넥슨이 출시한 수많은 게임들의 개발을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 2008년 9월에는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강신철 대표이사는 지난 98년 넥슨에 입사한 이래로 자회사 ㈜엠플레이 대표이사직을 맡아 ‘큐플레이’,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등의 게임 개발을 이끌어왔다. 또한 넥슨 기술지원본부장을 겸임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기술 지원 업무를 총괄해왔으며, 2006년부터는 넥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해왔다.
이번 경영진 인선과 함께 넥슨은 비 개발 부문 조직 일부를 통합하고, 중요 의사 결정 권한을 현업의 중심인 실(室) 단위 조직으로 대거 이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넥슨은 이번 경영진 인선 및 조직 개편에 대해 “나날이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는 현재의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사 설립 초기부터 게임 개발과 경영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수장들을 최고 경영진에 배치했다”고 말하고, “게임 개발력 강화와 동시에 조직 개편을 통해 확보된 탄력적인 사업 부문 조직을 앞세워 치열해지고 있는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넥슨은 자사의 북미 법인인 넥슨 아메리카의 신임 대표이사로 다니엘킴(Daniel Kim)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다니엘킴 대표이사는 2006년 11월 넥슨에 입사해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콘텐츠 전략 본부’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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