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게임‘충무공해상대전’개발
2009.05.18 11:39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온라인 게임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서대(총장 강일구)와 아산시는 관학 협동으로 ‘충무공해상대전’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여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의 온라인게임 개발 사례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된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 방문객들을 상대로 열린 e스포츠 대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충무공해상대전’은 지난해 아산시가 호서대 게임공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을 인정하여 게임 개발을 의뢰, 제작되었다. 게임공학과 김경식 교수의 연구 책임 아래 벤처동아리 테이란에서 프로그래밍과 기획을 맡았으며 졸업생 업체인 (주)테이란에서 총괄PD와 그래픽을 맡았다. 특히 이 게임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아 학생 및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실제 임진왜란 때 사용되었던 거북선, 조운선, 판옥선 등의 조선함선과 세키부네 등의 일본함선을 모델링하였으며, 임진왜란 최대의 격전지인 명량해전과 한산도 해전을 배경 맵으로 하여 모든 그래픽이 3D로 구현되어 있다. 빠른 진행과 화려한 그래픽 효과로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데, 1:1 혹은 2:2로 배틀넷에 접속하여 다른 유저와 대전을 치를 수도 있으며 단독으로 인공지능 컴퓨터와 대결할 수도 있다. 게임의 승패는 거점을 점령하여 병력을 증강한 후 본영을 먼저 파괴하면 된다. 다운로드는 http://festival.e-sunshin.co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아산시의 승인을 거칠 경우 이 게임으로 게임대회를 개최할 수도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충무공해상대전 게임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의 해전사에 대한 역사적인 학습 효과와 역사의 한 갈래를 되돌아보도록 하자는 게 게임 개발의 취지“라며, ”관학 협동을 통해 이 같은 게임이 계속 개발되어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NS 화제
-
1
니어 개발자 요코 타로 "향후 만들고 싶은 작품 특별히 없다"
-
2
[AGF 26] 서브컬처 행사 영상을 AI로? 팬덤 불만 폭발
-
3
구글과 유니티, AI로 게임 만들고 배포하는 플랫폼 공개
-
4
'여동생 운전 가르치기' 게임, AI 사용료만 하루 135만 원
-
5
패키지 없는 'GTA 6 한정판' 국내 예판 시작, 가격은 65만 원
-
6
“어차피 사라질 운명” 사이버커넥트2 대표 디스크 폐지 찬성
-
7
페이커 6우승 영광 담은 2026 월즈 주제곡 공개
-
8
[오늘의 스팀] 밸브 신작 ‘데드락’ 동접 23만 돌파
-
9
조리부터 접객까지, 협동 라멘집 운영 시뮬레이터 스팀 출시
-
10
고전 애니 감성과 세련된 전투의 조화,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많이 본 뉴스
-
1
국내 PS 스토어 게임 가격 일부 인상, SIE측 입장은
-
2
'여동생 운전 가르치기' 게임, AI 사용료만 하루 135만 원
-
3
철권 8에 강림하는 한마 유지로, 신규 티저 공개
-
4
니어 개발자 요코 타로 "향후 만들고 싶은 작품 특별히 없다"
-
5
조승래 의원 “게임스컴 장점은 강한 B2B, 지스타 도입 절실”
-
6
닌자 베이스볼 리그맨 “리메이크 성공하면 후속작 내겠다”
-
7
[롤짤] "또 너네야?" 롤드컵 우승후보 한화생명·젠지·BLG
-
8
패키지 없는 'GTA 6 한정판' 국내 예판 시작, 가격은 65만 원
-
9
[이구동성] 명사수 ‘아이온2’의 등장?
-
10
[인디言] 넥페 대호평 '던전 세틀러즈', 콘텐츠로 승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