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컴, “에이지오브코난, 아직 살아 있다고!”
2009.05.19 19:45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펀컴은 최근 재정 보고서에서 “2009년 첫 분기(1월~3월)에 2008년 마지막 분기보다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펀컴에 따르면 ‘에이지오브코난’은 신규 가입자의 증가로 2009년 첫 분기 약 7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침체에 빠졌던 ‘에이지오브코난’이 다시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펀컴은 최근 재정 보고서에서 “2009년 첫 분기(1월~3월)에 2008년 마지막 분기보다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펀컴에 따르면 ‘에이지오브코난’은 신규 가입자의 증가로 2009년 첫 분기 약 7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펀컴은 2008년에 약 3,380만 달러의 적자를 보았고, 이 중 4분기에만 2,3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고난을 면치 못했다. 펀컴의 적자는 대부분 ‘에이지오브코난’의 부진에서 비롯된 것. 출시 직후 기대를 모았던 ‘에이지오브코난’은 한 때 60여 개의 서버를 가동하는 등 선전했지만 2008년 8월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으며 서버를 8개로 줄이는 등 부진을 겪어왔다.
‘에이지오브코난’의 회생은 2009년 1분기(2월) 실시된 대규모 업데이트 1.04 패치 이외에도, 신규 지역 서비스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무료서비스 ‘프리 트라이얼’이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펀컴 측은 새롭게 유입된 신규 가입자의 숫자를 자세히 밝히진 않았지만 “의미 있는 증가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펀컴에서 새롭게 준비중인 MMOG ‘시크릿월드’에 대한 기대감도 ‘에이지오브코난’의 신규 가입을 부추겼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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